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KBS 2TV '왜그래 풍상씨' 종방연이 열렸다. 배우 기은세가 종방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. /youngrae@osen.co.kr 듯 소리를 질렀지만 시연은 꼼짝도 않고 서있었다 그리고는 보란듯이 그에게 등을 돌리며 돌아섰다 몇 걸음 가지도 못하고 그가 그녀의 어깨를 거칠게 낚아챘지만 시연의 표정은 얼음처럼 차가울 뿐이었다 그래 명령할 권리는 없지 이제 하지만 넌 내 집에 있고 내 손안에 있어 그래서요 전처럼 강제로 제 몸을 가질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싶은 거에요 난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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